웹 접근성과 표준

웹 표준은 어떠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여도 동일한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웹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나 규칙을 말한다. 동일한 컨텐츠란, 완벽히 똑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플랫폼에서 동등한 수준의 정보에 접근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웹 표준을 지키게 되면 브라우저와 os에 관계없이 하나의 코드로 모든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의 효율성을 기업 입장에서는  서버 비용 절감과 운영의 효율성을 가져다주며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장점들이 존재한다.

 

1. 검색엔진 최적화

검색엔진 최적화란 웹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서 좀 더 높은 순위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웹 크롤러 봇은 웹 페이지를 탐색하여 분류하는데 의미를 가진 시멘틱 태그를 사용하는 등 표준을 지켜

웹 페이지를 제작하게 되면 크롤러 봇이 좀 더 이해하기 쉬워져 검색 결과에서 더 높은 순위를 가져갈 수 있다.

 

2. 개발자가 이해하기 쉬운 코드

웹 크롤러 봇이 이해하기 쉬워질 뿐만이 아니라 사람도 의미를 가진 태그를 통해 만들어진 구조를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 이에 따라 개발의 효율이 올라갈 수 있다.

 

3. 구조와 표현의 분리 가능

과거에는 표를 그리기 위한 table 태그를 레이아웃 용도로 사용하여 html의 구조와 표현이 뒤섞여 있었다.

하지만 현재에 이으러 서 html과 같은 마크업 언어는 웹의 구조를 css는 웹의 표현을 담당하게 되면서

더 이해하기 쉽게 되고 유지보수에도 유지하게 적용되었다.

 

웹 표준은 웹 접근성을 높여주며 웹 접급성은 사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는 장애인이나 노인 또한

개인의 능력에 상관없이 웹 페이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스크린리더는 html의 대화형 요소들에 접근하여 이를 읽어준다.

대화형 요소는 anchor, button, input 태그와 같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된 태그들을 말하며

이와 같은 것들을 올바르게 배치하여 웹 페이지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ToJhmAJYCE